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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문화센터…'고소득' '전문직' 모기지 융자 에이전트 도전해 볼까

모기지 금리가 연속 하락하며 모기지 및 재융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금리로 장기간 위축됐던 모기지 업계가 곧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는 모기지 융자 자격증(MLO.Mortgage Loan Originator) 시험 준비반을 개설했다. 모기지 융자 라이선스는 2012년 신설돼 다른 자격증에 비해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은 편이다.   반면 수요나 규모는 매우 크다. 향후 중단기적인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만큼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어서 업계에 진출하기에 최적의 타이밍이라 할 수 있다.   모기지 융자 자격증 시험 준비반은 모기지에 대해 기본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강사가 직접 제작한 교재는 한글로 설명이 병행돼 있어 쉬운 이해를 돕는다. 또한 단순 암기 위주가 아닌, 실무 사례들을 중심으로 기본 지식과 개념, 시험 준비를 함께 교육해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장점이다.     강사는 오랜 경력을 소유한 모기지 브로커이자, 최초의 모기지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모기지 원론'을 펴낸 SH 파이낸셜의 남상혁 대표다. 등록 시 서적을 무료로 증정한다. 남 강사는 "모기지의 기본 지식이 없는 경우라면 20시간 사전 이수 교육 이전에 이 과정을 먼저 수강하길 추천드린다"며 "라이선스 취득 후에도 스폰서십이나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모기지 융자 자격증 시험 준비반은 주 1회, 8주 코스로 LA와 OC에서 모집 중이며, 강의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줌(Zoom) 라이브로도 수강할 수 있다.     ▶문의: (213)368-2545 / 2546알뜰탑 중앙일보 문화센터 중앙일보 문화센터

2024-09-15

[중앙일보 문화센터 아트 미술] "미술은 거창하지 않아요"

"미술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행위입니다. 그림 그리기에 집중하는 순간 걱정거리와 스트레스를 다 잊을 수 있어요. 정신건강에 참 좋습니다."   중앙일보 문화센터 '아트 미술'은 매번 수강생이 즐겨 찾는 인기 강좌다. 미술 하면 어렵게 느껴지고 배우기 주저하던 수강생들은 어느새 그림 그리기 매력에 푹 빠진다. 아트 미술은 '나만의 개성과 낭만을 표현해 보세요!'를 주제로 한다. 미술은 개인의 생각과 상상을 표현하는 예술 영역으로 정답은 없다고 한다.   수강생은 드로잉 파스텔 아크릴 수채화 유화 초상화 풍경화 정물화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수강생은 그림 그리기를 배우는 과정에서 숨어 있던 재능을 발견할 때도 많다고 한다.   LA 강좌는 안미경(사진)씨 OC강좌는 현정숙씨가 맡는다. 안 강사는 콜로라도 아트 페스티벌 등 다수 초대전에 참가했다. 16회 미국 인상파 화가 협회장상도 받았다. 서양학과를 전공한 현씨는 18회 이상 개인전을 진행했다.   안 강사는 "미술은 거창한 도전이 아니다"라며 "어릴 적 화가를 꿈꿨거나 그림을 좋아하는 모든 분이 강좌를 들을 수 있다. 특별한 재능이나 기술도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안 강사는 "처음 배우는 분들은 선 긋기 동그라미 그리기 세모 그리기 등 데생 기초부터 배운다"며 "단계적으로 미술을 배울 수 있지만 자신만의 그림 그리기에 바로 도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트 미술은 주 1회 4주 과정이다. 안미경 강사는 "그림도 운동과 똑같다. 특정 시간에 집중해서 연습하면 실력을 키우고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 강사는 9월 4일까지 라구나비치 라구나 플레인 에어 페인터(LPAPA)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문의: (213)368-2545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중앙일보 문화센터 아름다움 미술 아트 미술 콜로라도 아트 안미경 강사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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